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다.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그 우승을 위해 매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맨시티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1승 3무 3패(승점 66)로 1위를 수성하고 있고,

 리버풀은 18승 6무 2패(승점 60)로 2위에 위치해있다. 두 팀의 승점차는 6점이지만, 

리버풀이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맨시티는 턱밑까지 추격당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우승을 위해 '결사항전'을 다짐했다. 

그는 에버턴전이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박빙이었던 적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도 이런 적이 많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교훈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하려면 우리는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한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은 정말 힘든 싸움들이 될 것이다. 

만약 한 경기에서라도 승점을 놓치게 된다면, 우승은 힘들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최근 리그에서 아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토트넘에게 일격을 맞기는 했지만 그동안 쌓아놓은 승점으로 현재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는 리버풀도 만만치 않다. 28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리버풀은 첼시를 승부차기에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선수단 분위기도 최상이다. 

리그에서도 지난해 12월 레스터 시티에 패배한 이후로 7전 6승 1무를 기록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끝까지 방심을 경계했다.

 2016년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그는 그간의 교훈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았다.

 그는 "지난 4년 간 세 번의 리그 우승을 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는 겸손해질 

수도 있지만 건방져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양 팀 모두 남아있는 리그 일정뿐 아니라 컵 대회도 챙겨야 한다. 

맨시티와 리버풀 모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모두 신경써야 하고, 

잉글랜드 FA컵에서도 양 팀 모두 생존해있다.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선수단의 효율적인 체력 안배다.

모든 것이 결정될 양 팀의 맞대결은 오는 4월에 치러진다. 

이 경기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대권을 결정할 것이다. 

두 팀에게는 이제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하다. 

과르디올라 감독뿐 아니라 클롭 감독도 마찬가지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