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라인에서 탈출해 어느덧 최고참이 된
조규성(24·김천상무)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막내 때 하던 일들을 이제는 안 하게 되면서 예전보다 편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규성은 지난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3-2 승리에 보탬이 됐다.
전반 20분경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정말 오랜만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서 터뜨린 득점이었다.
조규성은 그동안 막내 생활을 오래 했던 터라 페널티킥을 찰 기회가 없었다.
실제로 2019년 당시 21세 나이에 FC안양에서 프로 데뷔했을 당시 두 차례,
1년 뒤 전북현대로 이적한 후 한 차례 있었다.
그러던 조규성은 일찌감치 군 복무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김천에 입단했으나 여기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등병부터 일병을 거치며 막내 생활이 길었다. 하지만 어느덧 입대한 지 1년이 가까워진 가운데,
조규성은 상병을 달면서 팀 내에서 최고참이 됐다.
그리고 이날 프로데뷔 후 통산 네 번째 페널티킥을 차면서 득점을 터뜨렸다.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조규성은 모처럼 페널티킥 키커로 나설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조규성은 "욕심은 있었는데, 지금까지 팀에서 항상 막내 라인이었다.
페널티킥 기회가 오면 찰 엄두가 안 났다.
하지만 지금은 팀 내에서 계급상 최고참이라서 동료들이 밀어주고 있다.
그래서 1번 키커로 나서서 찰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최고참이 되면서 달라지거나 편해진 점에 대해선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편해졌다.
예를 들면 운동이 끝나고 나서 공을 안 챙기고 바로 들어간다"면서 "물론
그렇다고 안 하는 건 아니고, 옆에서 도와준다.
다만 예전보다 덜 해서 편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지금은 이번에 새롭게 들어온 신병 4명,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 선수가 주로 도맡아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은 조규성의 선제골에 힘입어 서진수(21)와 정현철(28)의 골을 묶어,
팔라시오스(29)와 허용준(29)의 득점을 앞세워 추격한 포항을 3-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2위(승점 4)로 올라서며 초반부터 다크호스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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