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이지 부폰이 2024년까지 프로 생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파르마 칼초 1913은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부폰과 2024년까지 계약 연장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부폰은 46세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1995년 AC 파르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부폰은 고작
18세의 나이에 팀 주전 골키퍼로 올라서며 파비오 칸나바로,
릴리앙 튀랑 등과 함께 팀의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파르마는 1998-99시즌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했고,
부폰은 팀의 뒷문을 지키며 우승에 기여했다.
당시의 활약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승선했고, 2001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부폰의 가치를 알아본 유벤투스는 무려 5300만 유료(약 720억 원)에 부폰을 영입했다.
유벤투스에서도 명실상부한 팀의 주전 골키퍼 활약하며 20년간 무려
685경기에 출전해 539실점과 322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부폰은 친정팀 파르마로 복귀했다.
당시 다수의 빅클럽들이 부폰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부폰의 선택은 2부리그에 속한 파르마였다.
부폰은 "UCL에 속한 팀들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나의 마음은 파르마를 정했다"며 이적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부폰은 올 시즌에도 건재함을 보이고 있다.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23실점과 8경기 클린시트를 유지 중이다.
이러한 활약에 파르마는 계약 연장을 제안했고, 부폰도 이를 수락하며 2024년까지 장갑을 낄 예정이다.
부폰의 도전은 계속될 예정이다. 부폰은 과거 'TUDN'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나 미국에서도 뛰어보고 싶다.
이런 경험들은 내가 시도하고 싶은 것들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묻는다면, 감독이 될지, 코치가 될지 아직 나도 모르겠다.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은 계속 발전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UCL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이 내 경쟁심을 살려줬다.
아마도 내가 UCL에서 우승했다면 이미 은퇴했을지도 모른다.
더 이상 중요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폰은 월드컵 진출도 꿈꾸고 있다. 부폰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이탈리아가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다음 대회에라도 출전하고 싶다.
48세의 나이에 여전히 건강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마이클 조던도 50세까지 뛰는 것을 배제하지 않았고 나는 그를 이해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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