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1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두 경기가 미진행된 과정에서, 

하위권 팀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광동 프릭스가 3강 체제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스플릿 7주 1일차 경기에서 DRX, 

프레딧 브리온, 젠지, 광동 프릭스, 농심 레드포스가 승점을 획득했다.

1경기로 치러진 리브 샌박과 DRX의 경기에서는 위세를 뽐낸 DRX가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 리브 샌박 정글 럼블의 바텀 지역 지원을 통해 리브 샌박이 첫 킬 포인트를 올렸다.

 전령이 등장한 뒤 DRX가 교전을 챙겼지만 리브 샌박이 하나의 킬 포인트를 추가로 올렸다. 

두 번째 전령이 등장한 뒤 리브 샌박이 전령 사냥을 시작했지만 DRX가 스틸에 성공하고 

연이어 치러진 교전에서도 리브 샌박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한순간에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다.

 유리한 상황을 놓치지 않은 DRX는 리브 샌박을 상대로 연이어 좋은 모습을 선보인 뒤, 

상대 본진에서 마지막 교전을 승리한 뒤 26분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경기 한화생명과 프레딧, 3경기 젠지와 T1의 대전은 게임단의 

기권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프레딧과 젠지가 승점을 획득했다.

4경기로 치러진 담원 기아와 광등의

 대결에서는 큰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한 광동이 승리했다.

초반 양 팀이 킬 포인트를 나누어 가진 상황에서 

광동이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웃을만한 상황이 연출 됐으나, 

중앙 지역 교전에서 담원이 농심을 상대로 네 개의 킬 포인트를 올리고 첫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담원이 바론 지역 시야를 잡으며 바론 사냥을 준비했지만, 

중앙 지역에서 광동이 담원 기아의 탑과 미드 라이너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쓰러뜨리고 바론 사냥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갔다.

광동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으나 억제기 철거에는 실패했고,

 바론이 다시 등장한 후 이번에는 담원 기아가 먼저 교전을

 시작했지만 광동의 선수들이 이를 맞받아치며 큰 승리를 거뒀다. 

바론 버프를 다시 두른 광동의 선수들은 상대 본진으로 진출해 

자신들을 막으려는 상대를 무릎 꿇리고 그대로 경기의 승자가 됐다.

5경기 농심과 KT의 대결에서는 교전에서 상대보다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인 농심이 승리했다.

초반 첫 전령 교전에서농심이 교전에서 상대를 모두 

쓰러뜨리고 전령 사냥에도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KT는 볼리베어와 알리스타가 중앙 지역으로 향해 상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노렸지만 별다를 이득을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두 번째 교전에서 KT가 승리하고 전령을 챙겼다. 

양 팀이 치열한 경기를 이어가던 과정에서 헤카림의 이니시로

 교전에서 승리를 거둔 농심은 바론 사냥에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다. 

농심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돌진해 다시 상대를 무릎 꿇리며 넥서스 철거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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