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243경기를 뛰었던 공격수 

노엘 웰란이 토트넘 홋스퍼의 중원을 비판했다.

토트넘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맷 도허티, 데얀 쿨루셉스키, 해리 케인, 손흥민이 차례대로 득점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를 중원에 배치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다.

리즈전에서 윙크스는 도허티의 득점 장면에서 침투하던 라이언 세세뇽에게 좋은 패스를 찔러줬다.

 세세뇽은 크로스를 올렸고 도허티가 마무리했다. 윙크스가 기점 역할을 했다.

 호이비에르는 과감한 패스로 케인의 득점을 도왔다.

하지만 웰란은 토트넘 중원을 비판했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8일 웰란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웰란은 토트넘 중원에 대한 질문에 "호이비에르, 윙크스, 벤탄쿠르. 

그 세 선수는 창의력이 충분하지 않다. 그들은 모두 비슷한 선수들이다. 

그들은 매우 사이드에 있다. 아무도 드리블을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들은 속임수를 놓치고 있다.

 그들은 손흥민이나 케인에게 연결해 줄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없다.

 패스 길을 찾을 수 있는 선수 말이다"라며 "토트넘 미드필더는 매우 틀에 박힌 것처럼 보인다. 

아무도 기회를 만들지 않는다. 그 세 선수는 닮은 점이 너무 많다. 

그들에게서 어떤 자신감도 느끼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풋볼인사이더'는 세 선수의 공격 포인트에 주목했다. 

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 34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벤탄쿠르는 토트넘에서 5경기를 뛰었으며 아직 도움이 없다. 

유벤투스에서 26경기를 나와 3개의 도움을 올렸다. 

윙크스는 23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일 오전 4시 55분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2007-08시즌에 잉글랜드 리그컵을 우승한 뒤 우승이 없다. 

1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또한, 토트넘의 FA컵 마지막 우승은 1990-91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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