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즌스가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덴버 너게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24-92로 승리했다.
수훈 선수는 MVP 니콜라 요키치였다. 선발로 출전한 요키치는
이날 8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압도적인 지배력을 뽐냈다.
이 선수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요키치의 백업 센터 역할을 맡은 '폭군' 드마커스 커즌스다.
커즌스는 이날 17분 37초를 소화하며 1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쿼터 막판에 코트를 밟은 커즌스는 깔끔한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커즌스는 2쿼터에도 적극적인 골밑 공격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다.
벤치 에이스로 나선 커즌스의 활약에 덴버의 사령탑 마이크 말론 감독도 미소를 지었다.
말론 감독은 "드마커스 커즌스는 점점 편안해하고 있다.
잔여 시즌을 위해 우리와 계약을 맺은 커즌스는 이곳에 와서 휴식과 경기를 병행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그는 벤치에서 출전하는 걸 익숙해하고 있다.
커즌스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수들과의 케미스트리를 쌓아가고 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커즌스는 2010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새크라멘토 킹스에 합류했다.
그는 코트 안팎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NBA 대표 트러블 메이커였다.
하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한 폭군이었다.
폭군의 위용은 빠르게 사라지기 시작했다.
전성기로 접어들 나이가 되자 커즌스에게 부상 악령이 덮쳤기 때문. 그는 아킬레스건 부상,
전방십자인대 파열 등의 부상을 연달아 당하며 기나긴 재활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커즌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경쟁력이 떨어진 건 사실이지만 그는 끊임없는 복귀 의지를 드러내며 NBA 문을 두드렸다.
올 시즌, 커즌스는 밀워키 벅스와 계약해 커리어를 이어나갔으나 17경기를 뛴 후 방출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말론 감독이 커즌스에게 손을 내밀었다.
10일 계약을 반복한 커즌스는 지난 23일 마침내 덴버와 잔여 시즌 계약을 맺었다.
덴버는 이날 승리로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커즌스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덴버는 서부 컨퍼런스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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