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키어런 트리피어가 재회했다.
브렌트포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맞붙었다.
경기는 뉴캐슬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결과를 떠나 매우 감격적인 순간이 존재했다. 후반 7분 마티아스 엔센을 대신해 에릭센이 투입됐다.
이는 2020년 1월 토트넘을 떠난 뒤 무려 766일 만의 EPL 복귀전이었고,
지난해 유로 2020에서 급성 심장마비 후 259일 만에 정식 경기를 치른 것이었다.
에릭센은 당당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오랜 공백 기간이 무색할 만큼의 존재감을 보였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약 40분간 뛰며 36번의 볼 터치,
키 패스 1회, 태클 성공 1회, 크로스 4회, 롱패스 6회 등을 기록했다.
남은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끔 했다.
경기 종료 후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트리피어와 에릭센의 뜻밖의 만남이 성사됐다.
트리피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에릭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오늘 널 봐서 정말 반가웠어. 남은 시즌 행운을 빌어"라고 작성했다.
이에 대해 에릭센은 "다시 만나게 돼서 기뻐"라고 댓글을 남겼다.
둘은 토트넘에서 2015년부터 함께 생활했다.
그러다 2019년 여름 트리피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결별하게 됐다.
이후 에릭센은 2020년 1월 인터밀란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윽고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그들은 다시 EPL을 밟게 됐다.
에릭센은 뉴캐슬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고, 트리피어는 중족골 골절로 멀리서 지켜봤다.
경기 종료 후 만남을 통해 우정을 다진 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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