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골을 뽑아내면서 본격적으로 출발을 알린 조규성(24·김천상무)은 예년보다 더 많이,
최대한 많은 득점을 뽑아내면서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조규성은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전반 20분경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시즌 첫 골이었다.
김천은 조규성의 선제골에 힘입어 서진수(21)와 정현철(28)의 골을 묶어, 팔라시오스(29)와 허용준(29)의
득점을 앞세워 추격한 포항을 3-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2위(승점 4)로 올라서면서 초반부터 다크호스의 면모를 뽐냈다.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조규성은 "오늘 초반에 득점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경기였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러나 끝까지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를 갖고 경기하면서 승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성은 올해 초 대표팀 차출로 인해 늦게 합류하면서 몸 상태나 컨디션 저하가 올 수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지금 최고조에 올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컨디션은 너무 좋다. 오늘 골을 넣으면서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다"고 말한 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더 많은 골을 넣을 생각이다"고 득점에 대한 의지를 표출했다.
이어 "작년에는 포스트플레이를 키우고 싶은 게 목표였다면 올해는 골을 많이 넣고 싶다. 경기마다 골을 원한다.
선수들도 옆에서 도와주고, 팀도 잘 뭉쳐졌다. 한 경기 한 경기 나가면서 더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해 놓은 득점 수는 따로 없는데, 매 경기 골을 넣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군 복무를 위해 김천에 입단해 지난 시즌 2부에서 뛰다가 올 시즌 승격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1부에서 뛰게 됐다.
이에 대해 "사실 처음부터 1부에서 평가를 받으면서 경기하려는 생각은 없다. 지금 몸도 많이 올라왔고,
1부, 2부 신경 안 쓰고 그냥 경기한다는 생각으로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천은 울산현대와 포항, 까다로운 2연전에서 각각 무승부와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4점을 확보했다.
시즌 초반부터 다크호스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강팀을 위협하고 있다. "스쿼드가 짱짱하다는 게 강점인 것 같다.
울산전 이후로 중앙수비에서 정승현 선수와 하창래 선수가 빠졌는데도 박지수 선수와 연제운 선수가 잘 버텨줬다.
그 밑에 대기하는 선수도 많다. 스쿼드적인 부분이 강한 것 같다"고 짚었다.
앞서 울산전을 비기면서 전북 선수들에게 혹시라도 따로 연락이 왔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안 왔다.
전북이 승리하는 걸 본 후에 울산이랑 경기했는데, 비기고 나서 그래도 전북이 이번 한 경기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혼자 속으로 생각했다"면서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안 왔다. 이겼으면 왔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전북과 김천, 양 팀의 스쿼드를 비교하는 질문에는 "그래도 전북이 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 김천도 막강하지만, 전북 스쿼드는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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