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고개를 숙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01-107로 패했다.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 뼈아픈 경기였다. 골든스테이트는 한때 21점 차 리드를 

잡으며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4쿼터에 악몽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4쿼터,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이 잠잠해졌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약 8분간 1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반면, 댈러스는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막판, 스테픈 커리가 골밑 돌파와 3점슛을 연이어 성공하며 재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루카 돈치치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골든스테이트와 댈러스의 4쿼터 스코어는 13-33이었다. 

골든스테이트의 사령탑 스티브 커 감독은 "우리는 인내심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다. 

우리가 우리의 기세를 떨쳐버렸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안드레 

이궈달라가 돌아오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누가 이탈했는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압박감 속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세를 되찾기 위해 몇 가지 다른 조합을 시도했다. 하지만 효과가 없었다. 

우리는 여러 차례 오픈 기회를 놓쳤고 이를 본 댈러스는 기세를 잡았다"라고 덧붙였다.

27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커리도 반성의 목소리를 냈다.

커리는 "슛이 들어가지 않을 때 우리의 에너지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펼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겪어야 하는 것은 짜증 나는 일이다. 하지만 배울 게 있는,

 좋은 교훈과도 같은 경기였다"라고 했다.

커리는 반등을 다짐하기도 했다.

커리는 "우리는 날을 갈고닦아야 한다. 

48분의 경기를 펼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와 추진력을 키울 기회를 가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