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현역 연장 노리는 SSG 노경은 많은 이닝 던질 기회 놓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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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현역 연장 노리는 SSG 노경은 많은 이닝 던질 기회 놓치지 않을 것

토쟁이티비 0 501 2022.02.28 16:16

어깨가 무겁다. SSG에서 새출발하는 투수 노경은(38)은 개막이 다가올수록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


노경은은 올시즌 SSG의 중요한 선발 자원이다. 

아직 외인 원투펀치 이반 노바와 윌머 폰트에 이은 국내 선발 3자리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강력한 선발 후보로 꼽힌다.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나란히 전력에서 이탈한 문승원과 박종훈이 오는 6월 복귀할 때까지 빈자리를 메꿔야 한다. 

노경은은 지난 23일 SSG 스프링캠프지인 제주 서귀포시 숙소에서 취재진과 만나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 자리를 내가 어떻게 메꾸느냐에 따라 올시즌 전반기가 잘 풀리냐, 

안 풀리느냐가 걸렸다”며 “책임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미 컨디션은 100% 끌어올렸다. 지난해 10월 정규시즌이 끝난 뒤에도 쉬지 않고 공을 던졌다. 

노경은은 “비시즌 기간에도 투구를 100개까지 던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실전에 포커스를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코치님께서도 ‘너만의 루틴이 있으니 

알아서 페이스를 잘 조절하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노경은은 2003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프로 20년차 베테랑이다. 

2016년 롯데로 이적한 뒤 2018시즌 후 FA시장에서 새 팀을 찾지 못하면서 2019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호주 질롱코리아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2020~2021년 다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14경기에 나와 3승5패, 평균자책 7.35로 부진을 겪으면서 방출됐다. 

KBO리그 통산 16시즌 동안 367경기에서 57승80패, 7세이브, 평균자책 5.23을 기록했다.


현역 연장 의지가 큰 노경은에겐 SSG에서의 새출발이 중요한 기회다. 

노경은은 “벌써부터 올해 좋은 성적을 내서 선수생활을 연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여유가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연습할 때도 하나라도 더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상 선수가 돌아와 팀이 완전체가 됐을 때 내가 다른 

자리에서 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도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SSG 입단테스트에서 최고 시속 147㎞의 직구를 선보였고, 

최근 스프링캠프에서도 같은 기록을 찍었다. 노경은은 “던질 수 있을 만큼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게 

목표”라며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게 첫번째 과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구종 중 하나인 너클볼에 대한 질문에는 “시합이 여유있을 때 간간이 써먹을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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