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야구 소프트볼협회(KBSA)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 선임에 이어 코치진 구성 준비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아시안 게임 대표팀의 코치진 선임과정은 KBSA에서 공개 모집한 대표팀 모집에 지원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감독 선임 과정과 동일하게 경기력 향상위원회에서 

지도자 면접을 진행,회의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대한야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코치진 면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으로 류중일 감독과 이사회의 

조율을 걸쳐 일정을 정리할 예정"이라며 "면접 일정이 결정되면 경기력 

향상위원회에 해당 지원자들의 자료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안게임 코치진는 타격 코치 1명과 투수 코치 1명이 선발되며, '경력 5년 이상의 지도자'라는 

감독 지원 자격과 달리 코치진는 경력 2년 이상의 지도자들에게 지원 자격을 줬다. 

대표팀 코치진 지원자는 프로구단 코치 출신 다수 지도자와 대학교 코치,

 현직 프로구단 코치가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 야구협회는 "감독 선임과 동일하게 코치진 선임도 공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4월

 전까지 대표팀 지도자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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