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훈련을 이어가서 좋은 모습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겠다"
지난 2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대학부 싱글 경기에 출전한 최다빈(고려대)이 경기 후 남긴 말이다.
최다빈은 지난 2007년 데뷔해 다방면에서 '포스트김연아' 세대를 대표해왔다. 김연아 이후 최초로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동메달, 세계선수권 톱10 진입 등의 성적을 내며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7위를 기록했지만 그 뒤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해 은퇴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의 은퇴에는 스케이트 부츠가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부츠가 잘 맞지 않아 불편을 자주 겪었으며 이로 인해 발목부상을 앓아왔다.
최다빈은 애초 이번 동계체전을 은퇴무대로 삼아 조용히 준비해왔다.
그러나 최다빈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지난 26일 "최다빈은 당초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현역을 마치려고 했지만, 은퇴 준비 과정에서 선수
생활에 깊은 애정을 느껴 은퇴를 미루기로 했다" 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 날 경기에 나선 최다빈은 "원래는 2021 루체른 유니버시아드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려고 했는데,
대회가 취소되며 은퇴무대가 사라졌다" 며, "이에 동계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마치려했는데 내년에 유니버시아드가 열릴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고 밝혔다.
이어 "선발전을 통과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며, "좀 더
훈련을 이어가서 좋은 모습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최다빈은 이 날 동계체전에서 최종 총점 145.47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214.66점을 기록한 국가대표 김예림(단국대)이 차지했다.
한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는 동계 유니버시아드는 오는 2023년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레이크플래시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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