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9연패 대업을 달성했던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여자 국가대표팀이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받았다.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대표팀은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3명은 지난해 8월 끝난 도쿄 올림픽에서 경쟁국들을
따돌리고 올림픽 단체전 9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안산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개인전 등에서 금빛 과녁을
적중시키며 한국 하계올림픽 선수로는 최초로 3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을 대표해 수상자로 나선 안산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수들
뿐 아니라 대한양궁협회 등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부문 최우수상에는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의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도쿄 올림픽 4강에 오른 여자 배구대표팀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정환은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도쿄 올림픽까지 2대회 연속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후배들과 함께 나선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장 김연경을 중심으로 한 여자 배구는 도쿄 대회에서 4강에 오르며 큰 감동을 안겼다.
수상자로 참석한 김정환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사 드린다"며 "올해 중국에서 아시안게임이
있는데 도쿄 올림픽에서처럼 박진감 넘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김연경은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 여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자배구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남자 양궁 김제덕(경북일고)과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국군체육부대), 사격 김민정(KB국민은행),
태권도 이다빈(서울시청), 도쿄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복식 대표팀은 이날 우수상을 받았다.
도쿄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민정은 "우수선수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근대5종 정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다이빙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 등 도쿄
올림픽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4위에 올랐던 선수들이 장려상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도부문 최우수상은 수원시청 체조부 김성만 감독과
류수정 계명대 양궁부 감독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체육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체육회는 지난해 11~12월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대국민 공개 검증, 사전심사위원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24일 이사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는 경기, 지도, 심판, 공로, 연구, 생활체육 등 8개 부문에서 9개 단체, 108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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