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선발과 후보 사이 실력은 기본 체력에 멘탈 갖춰야 주전 꿰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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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선발과 후보 사이 실력은 기본 체력에 멘탈 갖춰야 주전 꿰찬다

토쟁이티비 0 426 2022.02.28 11:55

선발과 후보의 경계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에게 실력은 필수다. 

한 번 찬스가 왔을 때 확실한 실력으로 기회를 잡아야 한다. 하지만 의욕이 앞서 체력이 일찍

 떨어지거나 멘탈이 흔들려 부진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지난 시즌 그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은 올 시즌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투수로서 1군 첫 시즌을 보낸 나균안은 체력이 못내 아쉬웠다. 2020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65⅔이닝을 던졌던 그는 지난 시즌 1, 2군을 오가며 76⅓이닝을 소화했다. 자연히 시즌 초 147㎞까지

 나오던 직구 구속도 후반기 들어 140㎞까지 떨어졌다. 서튼 감독은 체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해 지난해

 9월 나균안의 조기 시즌 아웃을 결정했다. 나균안은 “지난 시즌 체력적으로 힘이 떨어진 점이 

아쉬웠다”며 “한 달 일찍 시즌을 마감한 뒤부터 겨울 동안 웨이트 등을 하며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다행히 몸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1군 무대에 처음 데뷔한 김도규도 체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후반기 불펜에 안착하면서 

선발과 필승조로 이어지는 다리 역할을 제대로 해낸 그는 190㎝의 큰 키에서 뿌리는 직구가 강점이다. 

최고 150.4㎞에 달하는 패스트볼도 문제없다. 하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출장이 많아지면서 직구가 

13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김도규는 “지난 시즌 눈앞에 있는 한 명만 잡겠다는 생각으로 던졌다”며 “뒤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걸 스스로 느껴 비시즌에 체력 보강에 가장 힘 썼다”고 말했다.


멘탈도 중요한 부분이다. 지난 시즌 래리 서튼 감독이 부임한 후 줄곧 선발로 나선 지시완은 후반기 안중열이

 군대에서 제대한 뒤부터 선발 출장이 줄었다. 기회가 줄면서 조급해졌다. 강점인 공격은 그대로였지만 약점으로 

지목받던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이 나왔다. 전반기 적었던 폭투와 포일도 이어지면서 스스로 위축됐다.

 지시완은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하다 보니 스스로 쫓기면서 조급해졌고 결과도 안 좋았다”며 “흔들린 멘탈을 잡기

 시작하면서 조금 나아졌다. 경기 출장처럼 제가 정할 수 없는 부분은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주전 유격수 딕슨 마차도에 이어 김민수와 백업 경쟁을 펼친 배성근 역시 멘탈적인 부분을 아쉬움으로 꼽았다. 

배성근은 “지난해 고비 때마다 멘탈적으로 흔들린 게 아쉬웠다”며 “이제는 내가 할 것만 하면 될 것 같다. 

올해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서튼 감독은 “야구 선수와 코치, 감독을 해본 결과 야구는 

90%가 멘탈 싸움”이라며 “실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멘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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