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랭킹 1위 메드메데프 세계 평화 바란다 스포츠 스타들 한 목소리

토쟁이TV

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랭킹 1위 메드메데프 세계 평화 바란다 스포츠 스타들 한 목소리

토쟁이티비 0 450 2022.02.28 12:55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반전' 메시지를 전했다.


메드베데프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전 세계의 모든 아이들을 대표해 말하고 싶다. 

그들의 삶은 이제 막 시작되었고, 앞으로 여러가지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들이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은 첫 경험이다. 세계의 평화를, 국가간의 평화를 바라는 이유"라고 썼다.


사실 이날은 메드베데프에게 매우 뜻깊은 날이다. 

그는 노바크 조코비치(2위)를 밀어내고 세계 랭킹 1위가 됐다.


남자 테니스에서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4위), 로저 페더러(27위), 앤디 머리(84위) 

등 '빅4'를 제외한 선수가 랭킹 1위에 오른 건 2004년 2월 앤디 로딕(은퇴) 이후 18년 만이다.


그러나 기쁨보다 자신의 조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먼저 였다.


메드베데프는 "아이들은 사람, 사랑, 안전, 정의, 삶의 기회를 보면서 그대로 믿게 된다. 

우리 다 같이 그것이 사실이라는 걸 보여주자. 모든 아이들의 꿈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행동에 반대하며 '평화 메시지'를 외치는 건 메드베데프 뿐만이 아니다.


역시 러시아 출신인 테니스 선수 안드레이 루블료프도 "테니스나 스포츠가 중요한 

때가 아니다. 세계 평화가 중요하다. 우리는 서로를 응원해야 한다"는 글을 SNS에 남겼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들은 '침묵 퍼포먼스'로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 킹스와 덴버 너게츠 선수들은 지난 

25일 경기에 앞서 'BLACK HISTORY(블랙 히스토리)'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코트에 도열, 우크라이나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했다.


NBA에서 뛰는 우크라이나 국적의 알렉스 렌(새크라멘토)과 스비아토슬라브 미하일루크(토론토 랩터스)는 

"우리는 전쟁을 단호히 규탄한다"며 "끔찍한 정쟁이 빨리 끝나길 바란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탈란타(이탈리아) 소속의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공격수 루슬란 말리노프스키는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경기서 골을 넣은 후 유니폼 상의를 걷어올렸다.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된다'는 메시지가 적힌 언더 셔츠를 내보인 그는 기도하듯 두 손을 모으는 세리머니를 했다.


국내 스포츠 스타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북 현대 미드필더 김보경은 27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2 K리그1(1부리그) 

대구FC와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중계 방송 카메라를 향해 "노 전쟁, 우크라이나!"를 반복해서 외쳤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