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2017 1순위 펄츠 28일 인디애나전 복귀 가능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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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2017 1순위 펄츠 28일 인디애나전 복귀 가능성 거론

토쟁이티비 0 898 2022.02.28 11:17

올랜도 매직이 비로소 기존 전력을 시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ESPN.com』에 따르면,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의 마켈 

펄츠(가드, 193cm, 95kg)가 돌아올 것이라 전했다.


펄츠는 이르면 28일 열리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른 매체에서도 펄츠의 복귀 가능성을 두루 보도한 만큼, 큰 이변이 없다면 인

디애나전에서 1년 여의 공백 이후 첫 출격이 가능해 보인다. 


그는 지난 시즌 초반에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지난 2019-2020 시즌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중단됐고, 3개월의 중단 이후에 재개되어 뒤늦게 시즌이 끝났다. NBA는 이후 선수협회와 합의 끝에 지난 

시즌을 곧바로 진행했다. 그러나 펄츠는 지난 시즌이 개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당시 펄츠는 왼쪽 무릎의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해당 부상의 경우 돌아오는데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되는 심각한 부상이다. 이전에도 각기 다른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바 있던 그는 지난 2019-2020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였고, 2020 플레이오프에서도 활약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그러나 곧바로 열린 시즌에서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펄츠는 회복과 재활에 매진했고, 이번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대개 완연하게 돌아오는데 14개월 안팎의

 시간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그는 예상보다 다소 이르게 돌아오는 셈이다. 무리한 복귀라는 뜻이 아니라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회복세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재활도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이해가 된다.


그의 복귀로 올랜도는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을 좀 더 순차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당장 주전 출장은 어렵겠지만,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치르면서 경기 감각을 익힐 필요가 있다. 

다음 시즌에 주전 가드로 활약한다면 팀을 좀 더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 사이 올랜도는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재건에 돌입해 있다.


지난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8경기에서 경기당 26.9분을 소화하며 12.9점(.394 .250 .895) 3.1리바운드

 5.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올랜도에서 뛰고 있으며, 올랜도로 트레이드가

 된 이후 80경기에서 평균 27.6분 동안 12.2점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올랜도는 지난 2019-2020 시즌이 끝난 이후, 신인계약 만료를 앞둔 펄츠에게 연장계약을 안겼다. 

계약기간 3년 5,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계약은 이번 시즌부터 적용이 되고 있다. 

계약은 전액 보장으로 2023-2024 시즌에 만료가 된다. 

그 사이 펄츠는 올랜도의 주요 전력으로서의 모습을 좀 더 보여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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