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출발이 심상치 않다. 12개 팀 가운데 그 어느 팀도
'개막 2연승'을 거두지 못했을 정도다. 개막 2연승 팀이 없는 건 2016시즌 이후 6년 만이다.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대목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영향으로 역대 가장 이른 지난 19일 막을 올린 K리그1은 26~27일
2라운드까지 소화했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부터 치고 나가던 팀들이
나오던 예년과 달리, 이번 시즌엔 어느 팀도 2연승을 거두지 못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 지난 시즌엔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 수원삼성이 개막 2연승으로 출발했다.
2020시즌 울산과 전북현대, 2019시즌 상주상무(현 김천상무)와 FC서울 등 매 시즌 개막 2연승
팀은 꼭 나왔다. 개막 2연승 팀이 나오지 않은 건 2016시즌이 마지막이었다.
당시엔 포항 등 4개 팀이 1승 1무의 성적으로 출발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 승리로 연승 기회가 있었던 팀들은 2라운드에서 모두 승리를 놓쳤다.
개막전에서 수원FC를 꺾었던 전북은 27일 대구FC와 비겼고, 앞서 제주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했던
포항스틸러스는 승격팀 김천에 2-3으로 패배하면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개막전 승리 후 맞대결을
펼친 인천유나이티드와 서울은 나란히 승점 1씩 나눠가졌고,
강원FC도 제주와 비기면서 성남FC전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시즌이 될 것이라던 기대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승격팀인 김천의
경우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한 선수단을 갖추고 있어 순위 경쟁에 더욱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받았는데, 실제 울산과 비기고 포항을 꺾으며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제주를 3-0으로 완파했던
포항이나 최근 수원 더비에서 승리한 수원삼성도 저마다 저력을 보여주며 1승씩을 챙긴 상태다.
여기에 각각 안익수 감독과 최용수 감독 체제로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선 서울과 강원이 개막 초반
2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나, 시즌 초반 늘 어려움을 겪다 시즌 중후반이 돼서야 살아나던
인천유나이티드의 출발 역시 예년과 다르다는 점도 순위 경쟁이 더
치열하게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대목이다.
비록 개막 2경기 출발은 좋지 못하지만, 전북과 울산의 양강 체제를 위협할 유력한
팀으로 거론됐던 제주와 대구 역시 언제든 순위 경쟁에 불을 지필 팀으로 꼽힌다.
개막 2연승 팀은 없지만 개막 2연패의 늪에 빠진 채 출발하는 팀은 두 팀이 있다. 수원FC와 성남이다.
수원FC는 전북, 수원삼성에 잇따라 졌고, 성남은 강원과 울산에 연패를 당했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앞선 2경기 모두 무득점에 그쳐 시즌 초반 발걸음이 무거운 상태다. 다만 이 두 팀마저 시즌 초반 부침을
딛고 반등의 발판만 마련한다면, 이번 시즌 K리그1은 그야말로 '대혼전' 양상이 될 전망이다.
한편 K리그는 오는 3월 1일과 2일 3라운드가 열린다. 이번 시즌 첫 연승의 주인공에
도전하는 팀들은 앞서 2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던 김천과 울산, 수원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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