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라이벌'은 올해 각성할 수 있을까. 벌써 157km에 달하는 강속구를
시원하게 뿌리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한산 타이거스의 우완투수 후지나미 신타로(28)가 부활을 선언했다.
후지나미는 27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진 2개를 잡았고 볼넷은 없었다. 최고 구속은 157km까지 나왔다.
경기 후 야노 아키히로 한신 감독은 "이길 수 있는 공을 투구했다.
상대가 싫어할 만한 공을 던졌다"라고 호평했다.
후지나미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괴물'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와 입단 동기로
2013년 10승 6패 평균자책점 2.75로 맹활약하면서 화려하게 프로 데뷔 첫 시즌을 장식했다.
2015년에는 14승 7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이후 두 자릿수 승리를 한번도 거두지 못할 정도로 부진의 늪에 빠진 후지나미는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20대 여성들이 다수 참석한 호화 파티를 벌이다 일본프로야구 선수로는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시즌 중에는 훈련을 지각하면서 무기한 2군행 처분을 받아 사고뭉치로 전락했다.
당시 "한신이 후지나미의 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일본 언론들의 보도가 있기도 했지만 결국
후지나미의 트레이드는 현실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후지나미는
162km 강속구를 던지며 자신의 역대 최고 구속을 경신하기도 했다.
아직까지는 부활에 성공하지는 못한 상황. 지난 해에도 21경기에 나와 3승 3패 5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21로 마운드에서의 방황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스프링캠프부터 호조의
페이스를 보이면서 개막 선발로테이션 진입이 유력한 상태다. 과연 후지나미가 올해는
사고뭉치 이미지를 없애버리고 마운드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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