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259일 걸린 에릭센 감격 복귀 토트넘 옛 동료들 축하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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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259일 걸린 에릭센 감격 복귀 토트넘 옛 동료들 축하 세례

토쟁이티비 0 439 2022.02.27 21:20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복귀 소식에 토트넘 훗스퍼 옛 동료들이 모두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브렌트포드는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브렌트포드는 15위(승점24)에 위치했다.


이날 경기는 브렌트포드에 쉽지 않은 양상으로 흘러갔다. 

전반 이른 시간부터 수적 열세에 처했다. 전반 11분 조쉬 다실바가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결국 브렌트포트는 전반 33분과 전반 44분 조엘링톤, 

조셉 윌녹에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며 안방에서 2점 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아쉬운 결과였지만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바로 에릭센의 실전 복귀였다. 

에릭센은 후반 7분 마티아스 엔센을 대신해 경기장에 투입됐다. 

에릭센은 지난해 6월 유로2020 B조 조별리그 1차전 핀란드와의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경기가 잠시 중단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의식은 돌아왔지만 에릭센은 심장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세동기 역할을 할 수 있는 ICD 삽입 수술을 받게 됐다. 

그리고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ICD를 몸에 삽입할 경우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판결하면서 에릭센은 인터밀란에서 뛸 수 없게 됐고, 결국 브렌트포드로 이적하게 됐다.


뉴캐슬전은 위험천만한 사건 발생 259일 만에 에릭센이 그라운드로 돌아온 경기였다. 

또한 2020년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뒤 무려 766일 만의 EPL 복귀전이었다. 

비록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약 38분 동안 키패스 1회, 크로스 4회 등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경기 종료 후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에릭센의 복귀는) 축구계에 상당히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는 우리 팬들뿐 아니라 뉴캐슬 팬들의 환영까지 받았다. 

나는 지난 3주 동안 에릭센을 훈련장에서 지켜봤고, 오늘 실전 플레이까지 봤다.

 그가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며 격려를 보냈다.


토트넘에서 에릭센과 함께 뛰었던 선수들도 축하를 건넸다. 

에릭센이 자신의 SNS에 복귀 소감을 남기자 토트넘 공식 채널은 "축하한다"는 답글을 남겼고, 

벤 데이비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현재는 토트넘을 떠난 에릭 라멜라, 

세르주 오리에, 카일 워커 피터스, 미쉘 포름 등도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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