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줄부상 악재를 만났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한 뒤라 다행이지만,
라이벌 이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고민은 깊다.
먼저 부상자가 발생한 쪽은 수비진이었다.
벤투호 부동의 센터백 김민재(페네르바체)와 베테랑 측면 수비수 이용(전북)이 쓰러졌다.
다행히 김민재는 재활을 거쳐 지난 25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당시 교체 투입돼 후반 10분여를 소화했을 만큼 아직 온전한 컨디션을 찾지는 못한 상태다.
시즌 준비 과정에서 다친 이용은 K리그가 개막했음에도 여전히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2선에도 이탈자가 발생했다. '벤투호의 황태자'
황인범(루빈카잔)이 소속 팀 연습 경기 도중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후방부터 황인범을 기점 삼아 빌드업을
진행했던 벤투호로선 최종예선 전 경기에 출전한 황인범의 부상이 더욱 뼈아프다.
현재 황인범은 재활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 신중히 고려하며 복귀 시점을 잡고 있다.
지난 1월 최종예선 도중 샬케04(독일)과의 메디컬 스트를 진행,
유럽 진출을 확정한 이동경도 발등뼈 골절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제 막 새로운 팀에 적응 중이던 이동경은 27일 카를스루에와의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본선 진출 확정을 위한 분수령이었던 최종예선 7·8차전을 앞두고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의 부상이 아쉬웠던 벤투호는 이번엔 수비진과
2선에서의 연쇄 부상자 발생으로 다시 한 번 머리를 싸매게 됐다.
다만 벤투 감독은 지난 7·8차전에서도 핵심 공격수의 부재 속에서도 다양한
선수들을 테스트하며 공백을 최소화했고,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결과를 얻어온 바 있다.
따라서 이란과의 9차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0차전에서도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또 다른 복안이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종예선 8차전을 마치고 유럽으로 향했던 벤투 감독은 최근
개막한 K리그 현장을 찾아 다가올 9·10차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최종예선 A조서 6승2무(승점 20)를 기록 중인 한국과
7승1무(승점 22)를 마크한 이란 모두 본선 진출은 확정한 상태다.
하지만 아시아 최강 자리를 겨루는 두 팀의 격돌인 만큼,
3월24일 안방서 열릴 이란전은 치열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벤투 감독은 8차전을 마친 뒤 "월드컵 진출은
확정됐지만 남은 일정을 통해 선수들의 정신력도 테스트 할 수 있다.
우리가 조 1위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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