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첼시의 투헬 감독과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 리그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감독은 자신의 커리어에 첫 리그컵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다.
첼시와 리버풀은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을 치른다.
첼시는 사우샘프턴, 토트넘 훗스퍼 등을 꺾으며 올라왔고,
리버풀은 레스터 시티, 아스널 등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와 리버풀은 리그컵 결승전에서 딱 한 번 맞붙은 적이 있다. 2004-05시즌으로,
이 경기에서는 연장 혈투 끝에 3-2로 첼시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 때 양 팀 감독은 당대 신진 명장으로 평가받던 조세 무리뉴(첼시)와 라파엘 베니테스(리버풀)였다.
현재 첼시의 감독은 토마스 투헬, 리버풀의 감독은 위르겐 클롭이다.
마찬가지로 동시대 최고의 명장으로 평가받는 감독들이다.
투헬 감독은 지난해 1월 첼시에 부임한 뒤 벌써 다섯 번째 결승전이다.
레스터와의 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는 패배했지만, 나머지 3개 대회(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에서는 모두 우승트로피를 들었다.
리그컵까지 얻는다면 첼시의 '우승청부사'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투헬 감독은 '플랜B'에 능하다. 첼시에서의 주력 포메이션인 3-4-3은 물론 3-5-2,
변형 포백 등을 상황에 맞게 사용해 결과를 만들어낸다.
토트넘과의 리그컵 4강에서는 두 경기 모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말랑 사르를 활용한 변형 포백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위기대처능력도 수준급이다. 이번 시즌 리버풀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는 리스 제임스의 퇴장에
선제골을 넣었던 카이 하베르츠를 빼고 티아고 실바를 넣는 용병술로 대처하며 소중한 무승부를 챙겼다.
클롭 감독은 이번이 두 번째 리그컵 결승전이다.
첫 번째 결승전은 리버풀에 시즌 도중 부임했던 2014-15시즌에 치렀다.
당시에는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이번 리그컵에서 우승한다면 클롭 감독은 자신의 첫 잉글랜드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으며,
리버풀은 맨시티를 제치고 단독으로 리그컵 최다 우승 클럽이 된다.
클롭 감독은 적재적소에 알맞은 선수를 활용할 줄 아는 감독이다.
이번 리그컵에서도 이러한 클롭 감독의 수완이 빛났다. 미나미노 타쿠미,
디보크 오리기 등 벤치 자원과 유소년 선수들을 적절히 기용하여 리그와 챔스,
리그컵을 성공적으로 병행했다. 아스널과의 리그컵 4강 2차전에서는 팀의 핵심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가 없는 상황에서 디오고 조타와 커티스 존스를 활용한 공격 전술이 돋보였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두 명장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그리고 명장의 전술이 승리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공격수의 골이 필요하다.
양팀에는 큰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들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하베르츠와 살라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베르츠는 큰 경기에 강한 공격수다. 지난 시즌 첼시 이적 후 적응기를 거쳤고, 투헬 감독을 만나면서
'펄스 나인'으로 환골탈태했다. 득점 수 자체는 많지 않아도 그 순도는 높다.
지난 시즌 챔스 결승골, 이번 시즌 클럽월드컵 결승골 등
중요한 경기에서 첼시의 우승을 이끈 선수가 바로 하베르츠였다.
영국 스포츠 매체 'BT스포츠'에 따르면, 첼시의 전 미드필더 조 콜은 하베르츠에
대해 "큰 경기에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살라는 명실상부 리버풀의 '파라오'다.
2017-18시즌 리버풀 이적 이후 모든 대회 234경기
152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었다.
살라는 이번 시즌에도 리버풀 공격의 핵심이다.
리그 26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득점 1위(19골)와 도움 1위(10도움)에 모두 살라가 자리하고 있다.
리그컵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 역시 충만하다. 최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리버풀 동료 마네의
세네갈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기에, 우승컵에 대한 살라의 갈망은 더욱 크다.
# 리그컵 우승, 투헬을 이기고 클롭이 차지할 것
전문가들은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라이브'는 첼시에 3.3배,
리버풀에 2.32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1에 가까울수록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리버풀의 승리 확률(42%)이 첼시의 승리 확률(29%)보다 다소 높다.
한편 이 경기는 적은 득점으로 승부가 갈릴 확률이 높다.
양 팀 득점 총합 2.5골 이하에는 1.8배, 2.5골 이상에는 2.1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첼시와 리버풀은 이번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도 정규시간 내에 승부가 갈리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스포라이브의 배당률과 최근 상대 전적을 고려해봤을 때,
연장전 끝에 리버풀이 2-1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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