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시즌 첫 달 일정을 마친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KIA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26일 한화전에서 6대4로 이겼던 KIA는 2월 마지막 주 가진 두 차례
연습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기분 좋게 한 달을 마무리 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어제 경기에 비해 오늘은 타격에서 조금은 침체된 모습이었지만,
상대 에이스 투수를 상대로 1회에 집중타를 때려내며 득점한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어차피 타격은 기복이 있는 것"이라며 "오늘 경기는 전반적으로
투수쪽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이날 선발 경쟁 중인 한승혁과 유승철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다.
그는 "한승혁이 공격적인 투구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감독의 기대감이 좀 더 올라간 것도 사실이다.
지금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칭찬했다.
유승철을 두고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런 피칭이었다.
오랜만에 (1군 홈구장인)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올라서 그런지 조금은
힘이 들어간 모습도 보였지만 점차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비록 두 경기를 했지만 확실히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진 건 사실이다.
10개팀 모두 똑같은 환경이기에, 앞으로 연습경기 때 선수들에게
바뀐 스트라이크존에 빠른 적응을 하길 주문하고 싶다.
투수들은 공격적으로 템포를 빨리 가져갔으면 좋겠고, 반대로 타자들도 적극적인 공격,
주루 등을 주문하려고 한다. 계속 부족한 부분들 잘 보완해
나가겠다"고 다가올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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