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야(23)가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후 데뷔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친정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예우를 갖추는 모습을 보여준 그는 원래부터 그럴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김진야는 2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투입됐다. 앞서 개막전 대구FC 상대로도
교체투입 되면서 3분가량 그라운드를 밟았던 그는 시즌 두 번째 출전이었다.
이날 서울은 전반 18분경 선제 실점을 내준 후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28분경 고요한(33)의
전진 패스를 건네받은 김진야가 수비를 제친 후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이와 함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결국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가져갔다.
김진야는 이날 무승부를 이끄는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냈지만, 득점 이후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시즌 첫 골이자 서울 이적 후 데뷔골이었기 때문에 기뻐할 법도 했다. 실제 득점과 함께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살짝 보였다. 그러나 곧바로 세리머니를 자제하며 친정팀 인천에 예우를 갖췄다.
이에 대해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김진야는 "골을 많이 넣어본 선수가 아니어서 순간적으로 잠깐 흥분했다가
바로 친정팀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경기 전부터 예의를 지키겠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최대한 똑같은 경기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며 뛰었다. 프로 데뷔를 한 인천이지만 지금은 서울 소속이다.
어떻게 해야지 서울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생각하며 충실하게 경기에 임했고
, 좋은 기회 속에 골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대해선 "중요한 경기라는 걸 알고 있었고 승리를 위해서 준비했다. 결과가 아쉽게 1-1
스코어가 나왔지만, 팀이 따라가는 힘이 생겼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뒤집어서 승리까지 했으면 좋았겠지만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서울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많았다.
데뷔골이 너무 늦게 터져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전한 뒤 "앞으로 나아갈 길만
생각해서 팬분들에게 더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끝으로 김진야는 "올해는 개인보다는 팀에 더 많이 신경을 쓰고 싶다. 동계훈련 때부터 어떻게 하면 팀에
도움이 될까를 많이 생각했다. 개인적인 것보다는 팀이 더 우선이다. 벤치에서 시작하든 선발로 뛰는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시즌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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