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홈 개막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라운드에서 김천과 포항스틸러스가 맞붙는다.

김천은 지난 1라운드 울산현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조규성이 선발로 나섰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하창래가 후반 18분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에서 나오지 못한다. 

반면 포항은 제주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임상협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전에는 허용준의 멀티골로 쐐기를 박았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천은 조규성, 권창훈, 서진수, 이영재, 

고승범, 정현철, 유인수, 연제운, 박지수, 정동윤, 구성윤이 선발로 나선다.

원정팀 포항은 이승모, 이광혁, 고영준, 팔라시오스, 신광훈, 신진호, 

박승욱, 박찬용, 그랜트, 심상민, 윤평국을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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