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가 코로나19 악몽으로부터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현재 A매치 브레이크 중이다.

 계속해서 확산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15일 열렸던

 2경기를 마지막으로 예정보다 이른 휴식기에 들어간 KBL이다. 

KGC는 코로나19 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구단들 중 하나다. 이로 인해 그동안 정상적인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었다. 각자의 격리 해제 시기가 달랐던 KGC는 격리 해제 날짜가 

같은 인원들끼리 조를 이루여 개별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다행히 현재는 모든 선수들이 격리에서 풀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KGC는 다시 팀 훈련이 가능해진 상태. 

KGC 측은 "현재 선수들은 모두 격리가 끝났다. 자가 키트로 검사를 한 번 더 하고 

26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팀의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까지 KGC는 22승 18패의 성적으로 4위에 올라 있다. 최근 3연패 늪에 빠지며 선두권과의 

격차가 다소 벌어진 상황이다. 5위 오리온과 단 2경기 차이에 불과해 더 이상의 연패는 곤란한 상태다. 

한편, 시즌은 오는 3월 2일부터 다시 재개된다. KGC는 2일로 예정된 

SK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잔여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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