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유니폼을 입었지만, 자신을 응원해주던 팬들을 잊지 않았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은 2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두 팀 모두 1승 1무(승점 4)를 기록했다.
K리그 대표 더비답게 인천과 서울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은 인천, 후반은 서울의 흐름이었다.
우선 전반 18분 맹공을 펼치던 인천이 기성용의 자책골에 힘입어 리드를 가져갔다. 후반은 서울 차례였다.
후반 29분 김진야가 문전에서 재치 있는 드리블 후 슈팅을 통해 골망을 갈랐다.
결과는 1-1. 승자와 패자는 없었던 이번 경인 더비다.
인천과 서울 서포터즈는 경기 도중엔 당연히 자신들의 선수들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엔 상대 선수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는 것이 포착됐다.
상황은 이렇다. 서울의 김진야는 인천 서포터즈석으로 다가가 90도로 인사했다. 또한,
인천의 여름, 이명주도 서울 서포터즈석 쪽으로 간 뒤 마찬가지로 허리를 굽혔다.
이들 모두 상대팀이 친정팀이었다. 김진야는 인천 유스 출신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파검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여름은 2020년, 이명주는 2017년과 2019년 검빨의 유니폼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간에 상관없이 김진야, 여름, 이명주는 각 팀들의 팬들에게 응원을 받으며 뛰었던 이들이다.
이에 종료 휘슬 후 서포터즈석을 향해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던 것이다. 훈훈했던 뒷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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