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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11 2022.02.27 10:01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 트레버 바우어(31)가 더는 LA 다저스에서 못 뛴다고 생각한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LA 타임스 딜런 에르난데스 기자가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바우어가 다시는 다저스에서 뛸 일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했다.


바우어는 지난 9일 여성 폭행 혐의 관련 처벌을 피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당시

 '검찰청이 바우어를 불기소 처분했다. LA카운티 지역 검찰청 조사 

결과 혐의를 증명할 단서를 찾지 못해 바우어를 무혐의 처분했다.


그러자 바우어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그동안 억울했던 감정을 호소하고 

무고하다고 주장했다. 에르난데스 기자는 바우어가 다저스는 물론,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에도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이 영상을 이용했다고 보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바우어가 올린 영상은 내가 느끼기에 자신을 소개하는 기자회견 같았다. 

그는 '내가 잘못된 사람들과 어울렸나? 내가 잘못된 결정을 내렸나?' 같은 질문에 답하며 인정했다. 

솔직히 그 질문들은 그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것들이었다. 내게는 그가 오디션을 보는 것 같았고,

 다음 직장을 위해 면접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바우어는 완전히 자유를 되찾지는 못했다. 이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 절차가 남았다. 

가정 폭력, 성폭력 및 아동 학대 방지 조약 위반 여부에 따라 사무국에서 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


에르난데스는 징계 여부를 떠나 바우어는 다저스와 어울리지 않다고 강조했다. 

클레이튼 커쇼-무키 베츠 시절 다저스가 쌓아온 조직의 핵심 철학과 바우어의 행동이 서로 달라서다.


에르난데스는 "만약 당신의 팀이 다저스와 같다면, 

문화적으로 바우어 같은 팀으로 발전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

 개인적으로는 일이 잘 풀리고 있다고 본다"며 다저스가 더는 바우어와 동행하지 않길 바랐다.


바우어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3년 1억200만 달러(약 1228억원)짜리 대형 계약을 했다. 

그러나 여성 폭행 혐의로 조사받느라 올해 17경기 등판에 그쳤다. 성적은 8승5패, 

107⅔이닝, 137탈삼진, 평균자책점 2.59로 투자 가치를 증명했다.


투자한 돈이 아까워도 다저스가 바우어를 버려야 한다는 주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LA타임스의 또 다른 기자 빌 플라스키는 '바우어는 다시는 다저스에서 공을 

던져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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