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란 라이스의 선택은 첼시였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시간) "라이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날 경우,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에서 분명한 선택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라이스는 첼시 복귀에 대한 꿈을 여전히 품고 있다.
맨유도 라이스 영입 경쟁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나
선수의 첼시 이적 선호가 걸림돌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라이스는 첼시 유스 출신이다.
그러나 자리를 잡지 못했고, 지난 2014년 웨스트햄 유스로 둥지를 옮겼다.
이때부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라이스는 2017-18시즌부터 1군 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현재의 라이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탑급 미드필더로 평가된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박스 투 박스 역할을 요구했고,
기존의 수비력에 전진성까지 탑재되면서 완성형으로 올라섰다.
여기에 공을 운반하기까지 해 웨스트햄의 공수에 모두 관여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라이스의 몸값은 폭등했다. 모예스 감독은 라이스의 이적설에
대해 1억 파운드(약 1,610억 원)가 넘는 선수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720만 파운드(약 1,010억 원)로 보고 있다.
어쨌든 1,000억 원이 넘는 가격표가 붙었다.
라이스를 두고 첼시와 맨유가 경쟁 중이다. 두 팀 모두 중원 보강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에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정상급 미드필더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라이스 역시 'Overlap'을 통해 "항상 말해왔지만,
난 아무것도 수상하지 못한 커리어로 마감하고 싶지 않다.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선수들이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는 것을 봐왔다.
나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만약 라이스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첼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매체에 따르면 선수 본인은 첼시로의 복귀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다만, 변수가 존재한다. '익스프레스'는 "첼시는 2014년
방출의 주요 원인이었던 전진 능력에 대해 의문 부호를 붙이고 있다.
더불어 웨스트햄이 원하는 1억 파운드 이적료만큼의
실력이 향상됐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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