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첼시 중원의 '엔진' 은골로 캉테 영입을 계획 중이다.
다가오는 여름 첼시에 영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6일(한국시간) "PSG가 올여름 캉테 영입을 원한다.
첼시가 데클런 라이스 등 젊은 미드필더 자원을
노리고 있는 틈을 타 캉테에게 이적 제안을 건넬 예정"이라고 전했다.
캉테는 첼시 중원의 활력소 그 자체다.
뛰어난 활동량과 수비력, 안정적인 볼 운반 능력으로 첼시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왔다.
캉테의 활약 덕에 첼시는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으며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러한 공로로 캉테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선수다.
올 시즌도 변함없이 맹활약 중인 캉테다. 특히 UCL에서의 활약이 빼어났다.
캉테는 당장 지난 23일 열린 UCL 16강 1차전 릴과의 경기에서도 릴의 중원을 '초토화'시켰다.
쉴새 없는 압박으로 공을 탈취해냈고 첼시 공격진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공급했다.
공수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던 캉테는 후반 16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건네며 쐐기골을 돕기도 했다.
이렇듯 맹활약 중인 캉테지만, 첼시는 캉테보다 젊은 자원을 원한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웨스트햄 중원의 핵' 라이스다. 라이스는 불과
23세의 나이임에도 리그 최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선수다.
첼시는 젊고 검증된 자원인 라이스를 영입해, 30대에 접어든 캉테를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다.
잉글랜드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 역시 "첼시는 라이스가 차기
행선지로 자신들을 선택할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입지를 잃을 위기의 캉테에게 PSG가 손을 내밀었다. 캉테 영입으로 3선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PSG는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등 초호화 공격진을 자랑하지만,
3선 미드필더진이 빈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캉테의 계약기간이 2년도 남지 않은
만큼 올여름 선수와 구단 모두 만족할 만한 제안을 건네 중원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PSG는 캉테의 고향 파리를 연고로 하는 팀이다. 선수 막바지를
고향에서 장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PSG는 캉테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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