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의 에이스들이 팀의 위기를 구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과 격돌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9점(12승 3무 9패)으로 8위에 위치해있다.
토트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무려 네 차례나 무릎을 꿇었다.
중간에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 극장골로 승리를 따내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바로 다음 경기인 번리전에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는 번리였기에 더 아쉬웠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선 착잡하다. 시즌 도중 토트넘에 부임한 이후,
자신의 스타일대로 리빌딩을 나서면서 팀을 개편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악재까지 겹쳤다. 이적 이후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주던 중원 핵심 자원인 벤탄쿠르가 지난 경기 부상을 당했다.
영국 '이브닝 스텐다드'에 따르면 번리전 부상을 입은 벤탄쿠르는 3주간 결장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팀의 성적뿐만 아니라 주전 선수도 잃게 된 토트넘은 걱정을 한가득 품고 리즈 원정경기를 떠난다.
결국 토트넘은 공격진에게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6일 "토트넘이 살아나기 위해선 해리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 같은 스타를 포함하여 가장 강력한 팀을 구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트넘은 지난해 리즈전 패배했다. 리즈의 강도를 대처할 수 없었다.
다니엘 제임스와 하피냐가 매우 위협적이다. 토트넘은 이들을 계속 주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즈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지난 리버풀전 0-6 대패로 분위기가 꺾였고,
최근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강등권과 격차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핵심 선수
칼빈 필립스와 패트릭 뱀포드도 부상으로 결장한다.
매체는 "뱀포드와 필립스가 없는 상황에서 토트넘이 승리하기 위해 가장 강한 팀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콘테 감독이 생각하는 최고의 선수로 스쿼드를 짜야 한다.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는 선발 출장이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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