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추락이다. 과거 웨스트햄에서 뛰었던 칼튼 콜이 리즈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에게 뼈있는 한마디를 건넸다.
칼튼 콜은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서 패널들과 함께 리즈 유나이티드의 성적 부진의 원인들을 짚었다.
먼저 리즈는 현재 너무 많은 부상자를 갖고 있다.
현재 리즈는 패트릭 뱀포드와 칼빈 필립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다.
뱀포드는 지난 9월 뉴캐슬전 이후로 발목 부상과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필립스 또한 햄스트링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칼튼 콜은 뱀포드와 필립스의 공백이 전술적으로 큰 누수라 말했다.
그는 "뱀포드는 최전방에서 볼을 잡아주고 연계하는 데 능한데,
그가 없으니 리즈가 공격 작업을 전개할 때 매우 힘들어한다"라 말했다.
그는 이어 "칼빈 필립스도 마찬가지로 수비에서 굉장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그가 없다보니 비엘사 감독도 굉장히 난감해할 것"이라 말했다.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 이어 콜은 리즈의 또 다른 문제점으로 비엘사 감독의 고집을 지적했다.
그는 "비엘사 감독은 전술이 확실한 감독이다.
하지만 그 전술을 수행할 선수가 없다면 선수들에 맞춰 새로운 전술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엘사 감독은 기본적으로 빠른 공수 전환과 압박을 중시한다.
엄청난 전략가이기도 한 그는 과거 칠레 대표팀을 맡았을 때도 보여줬던 것처럼 현재
리즈에서 선수들 간의 간격을 굉장히 좁히면서 순식간에 수적 우위를 가져가는 전술을 사용한다.
한 마디로 기본적으로 발기술이 좋고 전술 이해도가 높은 선수들이 있어야만 가능한 전술이다.
하지만 지금 리즈에게는 그럴 만한 선수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
하피냐와 잭 해리슨이 간간히 터져주고 있지만, 연계에 능한 뱀포드와 필립스가 없기
때문에 기존에 추구했던 전술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즈는 현재 5승 8무 12패(승점 23)로 리그 15위를 기록 중이다.
강등권인 번리와 승점차가 3점 밖에 나지 않는다.
콜은 "안타깝지만 이번 시즌 리즈는 더 떨어질 것 같다.
내가 계속 1부에서 보고 싶은 팀이지만 느낌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토트넘과 일전을 갖는 리즈다.
두 팀 모두 감독직이 위태한 상황이기 때문에 '단두대 매치'다.
현재 리그 3연패를 기록 중인 리즈 입장에서도 승점과
연패 탈출을 위해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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