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코로나19 악재를 딛고 후반기를 준비 중이다.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현재 A매치 브레이크 중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팀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휴식을 취하고 전술 훈련으로 후반기를 준비하기보다는
당장 선수단 내 확진자들의 컨디션을 올리고 확산을 막는 데 노심초사하고 있다.
KCC 역시 마찬가지다. 브레이크 전 사령탑인 전창진 감독이 코로나19로 인해 몇 경기 나서지 못했고 이후
국가대표인 라건아를 비롯해 몇몇 선수들과 스태프 역시 이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코로나19 여파가 조금은 잠잠해진 상태라는 것.
마냥 안심만 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는 KCC다.
라건아는 일찌감치 건강하게 선수단에 복귀했고 가장 최근에는 주포
이정현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팀 훈련에 합류했다.
KCC 관계자는 25일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복귀하고 있다.
아직 격리 기간이 남은 선수도 있지만 곧 복귀할 예정이다.
모두 무사히 복귀하게 돼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 증상이 있던 선수나 혹은 무증상이지만 1주일 동안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갑자기 무리한 팀 훈련을 소화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관계자는 "트레이너들이 컨디션 회복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하고 고심했다.
우선 복귀한 선수들은 심전도 검사나 혈액 검사 등 여러 검사들을 통해 몸 상태를 파악한다.
그리고 기본적인 운동을 통해 농구를 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KCC는 모두가 모여서 하는 팀 훈련은 하지 못하고 소규모로 나뉘어 훈련을 하고 있다.
평소 같으면 후반기를 대비한 전술 훈련이 이뤄졌겠지만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기 때문. 전술을
떠나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코트에서 뛸 수 있는 몸 상태와 체력을 만드는 게 첫번째다.
2021-2022시즌 정규리그는 다음달 2일 재개되며 KCC는 다음날인 3일 전주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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