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타자&투수 연봉 킹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KBO리그는 아직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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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타자&투수 연봉 킹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KBO리그는 아직 따뜻하다

토쟁이티비 0 502 2022.02.26 10:55

 "스타 중의 스타, 슈퍼스타다."


SSG 2군 선수들이 2022시즌을 준비하는 강화 스프링캠프에서 베테랑 3인방(추신수, 문승원, 박종훈)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는다. 문승원과 박종훈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 이후 8개월째 2군 선수들과

 살을 부대끼고 있다. 추신수는 8일간 머무르고 제주 스프링캠프로 떠났지만,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추신수와 박종훈은 올해 KBO리그 타자와 투수 연봉 킹이다. 추신수는 27억원으로 리그 전체 연봉 킹이다.

 박종훈은 5년 65억원 장기계약의 첫 시즌이다. KBO의 발표에 따르면 올 시즌 연봉은 18억원.


추신수와 박종훈은 기량과 워크에식 모두 훌륭하다. 순수하게 종합적인 경기력을 따지면 이들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프로페셔널 측면에서 접근하면, 이들은 연봉 킹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거 시절부터 마이너리거들에게 잘 베풀어왔다. 작년에도 얼굴 한번 못 본 2군 선수들에게 

글러브와 슬리퍼를 선물하는 등 '아낌없는 주는 나무' 그 자체였다. 

강화 캠프 합류 전에도 "2군 선수들을 만나보고 싶다"라고 했다.


실제 추신수는 2군 선수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줬다. 내야수 임석진은 "사실 남한테 1000원도 주기 

아까울 수 있지 않나. 솔직히 추신수 선배님이 2군에 신경을 안 쓰셔도 될텐데 얼굴도

 안 본 사람에게 베풀어주셨다. 감동이었다"라고 했다.


추신수는 2군 선수들에게 성공한 야구선수가 되기 위한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 올바른 자세 등에 대해 

자세하게 얘기해줬다고 한다. 투수 한두솔은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이라고까지 했다. 자신이 알던 야구관이 흔들렸다.


그런가 하면 박종훈은 재활 중에도 2군 투수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두솔은 지난해 입단 후에도 

박종훈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구했고 도움을 받았다. 최근에도 2군 투수들에게 좋은 멘탈,

 좋은 생각 등에 대해 얘기해주며 공감을 샀다고 한다.


어느 팀이나 좋은 선배들은 있다. 추신수와 박종훈이 특별히 더 좋은 일을 한 건 아니다. 중요한 건 그라운드 

밖에서도 연봉 킹다운 품격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들의 좋은 영향력은 팀의 좋은 문화로 이어진다.


박종훈은 "예전에 형들이 '너희는 팀 성적 신경 쓰지 마라. 성적으로 욕을 먹어도 연봉 많이 받는 우리가 먹으면 된다.

 너희는 편하게 해라'고 했다. 그런 말이 너무 고마웠다"라고 했다. 연봉 킹이 된 지금, 자신이 예전 형들 

같은 든든한 존재가 되려고 한다. 누가 시킨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을 갖는 게 중요하다.


개인성적도 좋고, 연봉도 많이 받는 선수들의 선한 영향력은 팀의 문화와 전통이 되고, 오랫동안 좋은 팀으로

 거듭날 밑거름이 된다. 추신수는 SSG에 입단하자마자 그걸 해내고 있고, 박종훈도 연봉 킹의 책임감이

 뭔지 이미 보여주고 있다. 연봉 킹은 아니지만, 문승원 역시 마찬가지다.


어떻게 보면 KBO리그는 냉정하다. 야구의 본질은 투수와 

타자의 1대1 싸움이며, 팀 내부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KBO리그는 여전히 따뜻하다. 연봉 킹들의 따뜻한 마음은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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