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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397 2022.02.26 10:58

 '살아있는 전설’ 알렉스 퍼거슨 경의 동상이 또 세워졌다.

 이번에는 영국이 아니라 자신의 모국이라고 할 수 있는 스코틀랜드에서다.


그래서인지 퍼거슨 경은 울먹이는 등 감동했다. 

퍼거슨 감독은 올해 80살인데 벌써 두 번째 자신의 동상 제막식에 참석한 것이다.


스코틀랜드 애버딘 FC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홈구장에서 퍼거슨 경의 동상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인공인 퍼거슨 경도 참석, 휘장을 벗기며 자신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본딴 동상을 보고 감격했다.


동상 제막식에서 퍼거슨 경은 감격에 겨운 나머지 울먹이면서“저에게는 

정말 환상적인 순간입니다”라고 말했다고 그리스 언론이 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퍼거슨 경이 "너무 영광이다. 내가 애버딘에서 거둔 성적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라며 "나는 애버딘에서 보낸 8년 6개월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라고 회상했다.


애버딘 FC는 스코틀랜드 애버딘을 연고인 축구 클럽으로, 1903년에 창단했다. 

퍼거슨경은 1978년 6월1일부터 86년 11월5일까지 8년5개월동안 애버딘을 지휘했다. 

총 453경기에서 268승80패105무로 59%승률을 기록했다.


감독재임 동안 퍼거슨은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번(1979-80년, 1983-84년, 1984-85년) 3번,

 스코티시 컵 4번(1981-82년, 1982-83년, 1983-84년, 1985-86년), 스코티시 리그컵 1번 (1985-86년),

 UEFA 컵 위너스 컵 1번(1982-83년), UEFA 슈퍼컵 1번(1983년) 등 13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재미있는 것은 퍼거슨 감독이 애버딘 감독직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적이 있다는 점이다. 2부리그 세인트 미렌을 

1부리그 우승을 시키는 등 능력을 인정받은 퍼거슨은 1977년 애버딘의 감독직에 원서를 냈지만 탈락했다.


당시 감독에는 빌리 맥닐이 선임되었다. 하지만 1년 뒤 맥닐 감독이 셀틱으로 

떠나는 덕분에 퍼거슨이 사령탑을 물려받게 됐다.


이에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도 퍼거슨 감독의 동상을 제막한 적이 있다.

맨유는 2012년 11월24일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의 홈경기를 하루 

앞두고 퍼거슨 감독의 동상을 공개했다.


당시 퍼거슨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은 지 26년째 되던 해이다. 맨유 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 퍼거슨 동상을 세웠다. 동상은 영국 출신 유명 조각가 필립 잭슨이 만들었다.


1986년 맨유에 부임한 퍼거슨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 1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영국축구협회(FA)컵 우승 5회, 리그컵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명장이다.


맨유는 2011년 퍼거슨 감독 취임 25주년을 기념해 올드 트래포드의

 북쪽 스탠드 명칭을 ‘알렉스 퍼거슨 경 스탠드’로 변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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