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종국 감독이 마침내 타이거즈 사령탑 비공식 데뷔전을 갖는다. KIA는 26일과 2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와 홈 연습경기 2연전을 갖는다. 

물론 김종국 감독은 22일에 자체 연습경기를 지휘했다.

하지만, 다른 팀에 '2022년 KIA'를 오픈하는 건 26일이 처음이다. 비공식 데뷔전은 이날이라고 봐야 한다.

 이번 2연전을 통해 2022년 타이거즈가 어떤 모습일지 완벽히 

예상하는 건 불가능하다.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다만, 타이거즈에서만 10년 넘게 코치로 몸 담으며 '타이거즈 잘알'로 통하는 김 감독이 선수들을 

어떻게 기용하고, 어떻게 경기를 풀어갈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건 사실이다. 

오랫동안 작전 및 주루 코치로 활약한 지도자답게, 취임 직후부터 한 베이스 더 가는 주루를 강조해왔다.

KIA 선수들이 김 감독의 의도대로 활발한 주루를 선보일 것인지, 김 감독의 작전은 어느 

시점에 누구에게 걸릴 것인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연습경기라서 철저히 상대보다 

자신들의 야구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최형우, 나성범, 김선빈, 양현종 등 자신의 자리가 정해진 베테랑들은 시범경기 개막 전까지는

 경기에 나서지 않거나 출전횟수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대신 젊은 선수가 대거 경기에 나설 듯하다.

페넌트레이스 144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1군에서 활용할만한 선수들을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서 최대한 골라내야 한다. 당장 26일 한화전 타순과 포지션을 통해 김 감독의 

2022시즌 구상과 내부 무한경쟁의 중간정산을 할 수 있다.

KIA는 26~27일 한화전을 시작으로 내달 3일 대구 삼성전, 5~6일 기장 KT전, 8~9일 광주 한화전으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시범경기 16경기까지. 144경기 대장정을 앞두고 23경기를 통해

 김종국표 KIA의 모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다. 뉴 타이거즈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