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도 기나긴 겨울잠을 끝내고 기지개를 킨다.
각 대학들은 졸업생들이 팀을 떠난 대신 새로 가세한 신입생들과 동계훈련을 통해 손발을 맞췄다.
대학농구리그 개막 예정일은 3월 28일이다.
각 대학 감독에게 어떻게 동계훈련을 소화하며 2022년을 준비했는지 들어봤다.
첫 번째는 프레디(203cm, C)를 영입해 높이를 보강한 건국대다.
건국대는 예년처럼 제주도에서 겨울을 보냈다.
이번 겨울에는 큰 희망을 품었다. 프레디가 건국대 유니폼을 입었기 때문이다.
프레디는 콩고민주공화국 국적의 외국인임에도 휘문고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했으며
지난해 8월 열린 제52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평균 19.5점
15.2리바운드 1.5블록을 기록을 남기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학년임에도 주축 가드로 자리잡은 조환희(183cm, G)가 버티는데다 신입생
김준영(182cm, G)까지 가세한 가드진을 고려할 때 백지웅(187cm, F)만 슈터로 외곽에서
득점력을 뽐낸다면 건국대는 최근 부진을 떨칠 수 있을 것이다.
동계훈련 기간 초점 맞춘 훈련은?
작년보다 높이가 좋아졌다. 팀 컬러는 그대로지만,
프레디 가세로 신장이 높아져서 조직력을 다듬는데 힘을 쏟았다.
프레디가 작은 선수를 못 따라다닐 수 있고, 벤치에서 쉴 때도 있어서 지역방어도 준비했다.
조직력을 가다듬으면서 선수들의 몸을 만들었는데 경기를 해봐야 한다.
손발을 잘 맞췄지만,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올해 달라진 팀 전력은?
작년보다 장점은 프레디가 들어갔을 때 리바운드와 높이다.
프레디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난다. 최승빈과 함께 뛰면 4번(파워포워드)과
5번(센터)이 힘과 무게감이 있어서 앞서 가드들이 수비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지난 시즌에는 한 경기 30개 정도 리바운드를 잡았다면 올해는 10개 이상 더 잡을 수 있다.
대학 팀과 연습경기서 리바운드 열세를 겪었던 지난해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승부처에서 해결하는 등 에이스 역할 해줘야 할 선수는?
백지웅이란 슈터가 있다. 지웅이가 경기 뛸 때와 안 뛸 때 외곽포의 차이를 느낀다.
연습경기서 그런 면이 보인다. 지웅이가 안 다치고 부상만 없으면 중심을 잡아줄 거다.
동계훈련 동안 성장한 선수나 올해 기대되는 선수는?
박상우(195cm, F)의 기량이 늘어서 많이 올라왔다.
높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배성재(180cm, G)도 기대된다.
1학년 활용은?
프레디는 높이 보강을 위해 5번 붙박이로 간다. 조환희는 공격적이다.
김준영도 공격적이지만 경기 흐름에 맞게 강약 조절을 할 수 있게 훈련시켰다.
환희의 백업으로 활용해도 괜찮다.
남은 기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공격도 공격이지만, 제일 약한 게 수비다.
1대1이나 수비 조직력이 조금 약하다. 수비에 초점을 두고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매일 반복 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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