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의 충격 발언으로 또다시
위기를 맞은 가운데 선수들도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게 됐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1로 졌다.
리그 18위에 올라 있는 강등권을 상대로 한 패배가 큰 충격을 남겼다.
토트넘이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단 며칠 만에 다시 무너졌다.
크게 낙심한 콘테 감독도 경기 후 "상황이 좋지 않다.
올바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구단과 대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의 사퇴 가능성도 제기된 상황. 이번엔 선수들에게 화살이 돌아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5일 "콘테 감독의 공개적인 감정 폭발과 부정성이
담긴 말은 토트넘 선수들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는 등 팀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선수단의 질을 탓하고 있다.
매체는 "그가 클럽 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건 자신이 아니라
선수들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쟁점의 시초는 그가 사령탑에 부임된 당시로 돌아가야 한다.
애초 콘테 감독은 선수단 보강을 약속받으며 부임 이후 9경기
무패(6승3무)를 기록하며 즉각적인 상승세를 이끄는 등 반등을 위해 힘썼다.
그러나 강력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많은 지원을 받지 못했다.
결국 팀은 스쿼드의 한계를 이겨내지 못하며 시즌초 이후 또다시 극심한 부진에 빠지게 됐다.
이번에는 선수들도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부진한 성적에 대한 대가를 선수들 대신 감독들에게 치르게 하고 있는 점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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