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하나씩 개선하는 과정에서 얻은 승리라 만족스럽네요.

 ‘수달’ 코치를 비롯해 선수단 전체의 노력이 만든 결과입니다.”

2022시즌에도 한화생명의 지휘봉을 잡은 손대영 

한화생명 감독은 달라지고 있는 선수단의 변화에 박수를 보냈다. 

당장의 ‘윈 나우’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위닝 멘털리티’까지 가는 과정에서 거둔 성과로 평가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카리스’ 김홍조가 1, 2세트 캐리를 책임졌고, 살림꾼 ‘온플릭’ 김장겸이 플레이 메이킹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이로써 3연패를 끝낸 한화생명은 시즌 3승(7패 득실 -5)째를 올리면서 최하위인 10위에서 탈출했다.

3연패를 끝내고 OSEN과 만난 손대영 감독은 “연패가 길었다. 

이렇게 연패를 할 실력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뭔가 하나씩 부족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부족함을 인정하면서 하나 하나 고쳐가는 과정에서 얻은 승리라 만족스럽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서 한화생명은 빠르게 상대를 흔들면서, 

초반 얻은 이득의 눈덩이를 크게 만들어 완승을 거뒀다. 

1라운드 막바지 기세를 제대로 탄 디알엑스전 완승에 대해 손대영 감독은 

선수들을 칭찬하면서 그동안 경기를 통해 축적된 경험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선수들이 인게임적으로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본다. 

빠른 템포의 경기를 추구했지만, 때로는 크게도 패하고, 아슬아슬하게 패하기도 하고, 

짜릿한 역전승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스노우볼을 굴리는 방법을 몸으로 체득해야 비로소 팀 게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우리에게는 경험과 시간이 필요하다.

 사실 스프링 내내 어려울 수 있다는 예상을 선수들이 빠르게 극복해주고 있다. 

이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손대영 감독은 선수단의 맏형인 ‘온플릭’ 김장겸과 ‘수달’ 김성진 코치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장겸이가 인게임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있다. 

만약 힘들었을 텐데 리더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어서 고맙다. ‘수달’ 코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팀의 방향성을 책임지고 있는데 선수 시절 감각이 여전히 살아있었다. 

힘들텐데도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어 든든하고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