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배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맨유는 24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

‘아틀레티코 킬러’로 불리는 호날두가 맨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내내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90분간 슈팅 2개에 그쳤는데,

 그중 하나도 프리킥이었다. 골문으로 향한 슈팅은 없었다.

반면 ‘넥스트 호날두’ 주앙 펠릭스는 원더골을 넣었다. 

전반 7분 헤난 로디가 박스 바깥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패배 위기에 놓인 맨유는 후반 30분 투입된 

‘신예’ 안토니 엘랑가의 득점으로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다.

 엘랑가는 투입 5분 만의 역습 기회에서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킬패스를 받아 아틀레티코 골문을 열었다.

경기 후 현지 다수 매체가 호날두의 부진을 꼬집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과거 해트트릭을 두 차례나 

했던 팀을 상대로 결코 득점할 것 같지 않았다”고 혹평했다.

‘90MIN’은 “호날두가 UCL에서 마법을 부리는 데 실패했다. 

심지어 경기장에서 최고의 NO.7도 아니었다”고 적었다.

 아틀레티코 7번 펠릭스보다 부족했다는 평가다.

호날두는 최근 발끝이 무뎌졌다. 지난 공식전 6경기에서 침묵하다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골을 넣었으나 다시금 2경기에서 골 사냥에 실패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