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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영국 의원들 첼시 구단주 제재 명단 올려야 첼시의 운명은?

토쟁이티비 0 371 2022.02.24 12:23

영국 의회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를 

경제 제재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아브라모비치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결고리를 문제 삼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 제재 대상에 

오르면 자산이 동결되고 영국 입국 등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영국 하원 의회는 현지시간 22일 보리스 존슨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러시아 은행 5곳과 개인 

3명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 제재 대상 개인 명단엔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등 유명 러시아 자산가들이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선 아브라모비치의 이름이 여러 차례 언급됐다. 마가렛 호지 노동당 의원은 제재 대상이 너무 

적다고 비판하며 아브라모비치 등 이른바 ‘나발니 35’ 명단에 오른 이들을 추가로 제재할 것을 요구했다.


‘나발니 사건’은 지난 2020년 러시아 야당 지도자이자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알려진 알렉세이 나발니가 

신경작용제 노비초크 공격을 받고 중태에 빠졌던 사건이다. 국제사회는 사건 배후로 

푸틴 대통령을 지목했지만 러시아 정부는 의혹을 부인해 왔다.


이후 등장한 게 ‘나발니 35’ 명단이다. 명단엔 아브라모비치를 포함해 러시아 내 인권

 침해를 주도한다는 비판을 받는 유력인사 35명의 이름이 담겨 있다.


이날 존슨 총리는 아브라모비치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호지 의원에게

 “그는 이미 제재를 받고 있다”고 잘못 답했다가 비난에 휩싸이기도 했다. 관련해서 혼선이 빚어지자 

텔레그래프 등 영국 매체들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브라모비치는 현재 영국 정부의 

어떤 제재도 받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현재 노동당뿐 아니라 보수당 내에서도 제재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아브라모비치는 러시아 태생 기업인이다. 러시아와 이스라엘, 

포르투갈 등의 국적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아브라모비치의 순자산은 129억 달러(한화 15조 380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러시아에선 열한 번째, 이스라엘에선 두 번째로 부자다. 그는 2003년 첼시의 구단주가 됐다.


이날 영국 스카이스포츠 기자 카벨 솔레콜은 생방송에서 이 소식을 전하며

 “첼시 팬들이 당장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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