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소속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4)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이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중원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지 않은 토트넘은 대형 악재를 맞아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8위(승점 39)에 그대로 머물렀다.
충격패였다. 토트넘은 번리를 상대로 당연히 승점 3점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됐으나 예상치 못하게 무너졌다.
이런 가운데 부상자까지 속출해 더 속이 쓰라리게 됐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벤탄쿠르가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상황은 이렇다. 전반 6분경 벤탄쿠르는 수비하는 과정에서 상대 페인팅 동작에 홀로 미끄러지며 쓰러졌다.
의료진이 급하게 투입되어 치료를 받은 후 남은 시간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결국 고통을 못
이겨내더니 하프타임 때 해리 윙크스(26)와 교체되면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현지에서는 허벅지 근육 염좌를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벤탄쿠르는 미끄러지는
부상으로 인해 전반 종료 후 나갔다. 아마도 허벅지 쪽에 고통스러운 염좌가 발생했고, 이에 교체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허벅지 근육 염좌의 경우 회복까지 2~3주 정도 소요된다. 다만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겠으나 혹여라도
인대가 파열됐거나 햄스트링에 손상이 갔을 경우는 상황은 복잡해진다.
복귀까지 최대 8주 이상이 걸릴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달 초 합류한 벤탄쿠르는 토트넘 선수가 된 지 이제 23일밖에 지나지 않았다.
이적 후 4경기에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첫 경기는 교체로 30분가량을 소화하며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을 뛰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특히 중원에서 압박을 풀어낸 후 적재적소의 패스를 공급해 지휘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고, 토트넘은 뼈아프게 됐다. 현재 올리버 스킵(21)도
부상으로 빠진 상태인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그야말로 대형 악재다.
당분간은 윙크스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 조합으로 버티면서
부상자들의 복귀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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