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의 홈 경기 출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뉴욕시가 몇주 안에 

백신 의무 정책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백신 미접종자인 브루클린 네츠의 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에서 펼쳐지는 홈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걸 의미한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어빙은 뉴욕시의 백신 의무 정책에 의해 

홈경기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뉴욕 닉스와 원정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뉴욕시 에릭 아담스 시장이 이와 같이 백신 의무화 폐지 계획을 시사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어빙이 전 경기에 출전한다면 브루클린으로서도 전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케빈 듀란트와 벤 시몬스까지 복귀한다면 시즌 막판 반등을 노릴 수 있다. 어빙 역시도 파트

 타임 선수 신세에서 벗어나 농구와 관련된 모든 활동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

어빙의 홈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자 브루클린 팀원들도 반색하는 분위기다. 스티브 내쉬 감독은 

24일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백신 의무 정책이 해제되면 어빙이 우리가 치르는 모든 경기에서 

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생길 것이다. 매우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어빙은 완벽히 정조준 된 상태다. 훈련장에서 자세가 매우 훌륭하다. 또 그는 비디오 미팅

 시간에 계속해서 팀원들과 대화를 이끌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가 집중하고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훈련에 임하는 어빙의 자세를 높이 평가했다.

팀 동료 제임스 존슨도 "우리는 그가 모든 경기에 뛰길 원한다.

 머지 않아 홈 경기에서도 그가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케빈 듀란트의 복귀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내쉬 감독은 "듀란트의 

복귀가 가까워졌다. 아마 벤 시몬스보다 먼저 코트에 복귀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복귀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