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에 이어 사디오 마네(29, 리버풀)도
디디에 드로그바(43)를 뛰어넘었다.
리버풀은 2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순연경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18승 6무 2패 승점 60점을 기록한 리버풀은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3점)를 바짝 추격했다.
전반전은 살라의 무대였다. 전반 15분 앤드류 로버트슨이 올린 크로스가 리즈 수비수
스튜어트 달라스의 손에 맞았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살라가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0분 센터백 조엘 마팁이 과감한 침투를 시도했고 살라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도움을 올린 살라는 이번 시즌 EPL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통산 3번째 10-10이다.
35분에는 마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다시 살라가 성공하면서 3-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전은 마네가 주인공이었다. 마네는 후반 35분 조던 헨더슨의 패스를 받아 팀의 네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45분에는 디보크 오리기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리즈 골키퍼 일란 메슬리에가 달려나왔다.
오리기의 슛이 메슬리에에게 막혔지만, 그 공이 파스칼 스트라윅을 맞고 마네 앞으로 왔다.
마네는 빈 골대에 차분하게 공을 집어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코너
킥 상황에서 버질 반 다이크가 득점하며 팀의 6번째 골을 만들었다.
마네는 멀티골을 넣으면서 드로그바를 뛰어 넘었다.
드로그바는 첼시에서 활약하던 당시 EPL에서 104골을 넣었다.
마네는 105골을 기록하면서 드로그바를 제치고 EPL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아프리카 대륙 선수 2위로 올랐다.
1위는 팀 동료 살라다. 살라는 EPL에서 116골을 넣었다.
마네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마네는 이번 시즌 EPL에서 11골을 넣었다. 8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EPL에서 최근 8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는 마네가 유일하다.
2014-15시즌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한 이후 EPL에서 꾸준히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사우샘프턴에서 2시즌, 리버풀에서 6시즌이다.
또한, EPL 득점 1위부터 3위, 도움 1위부터 3위에 모두 리버풀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득점 1위는 살라(19골)다. 디오고 조타가 12골로 2위, 마네가 11골로 뒤를 이었다.
도움 1위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살라다. 각각 10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로버트슨이 9도움으로 3위다.
한편, 골 잔치를 벌인 리버풀은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28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의 웸블리에서 첼시와 결승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2011-12시즌 이후 10시즌 만에 EFL컵 트로피를 노린다.
첼시는 2014-15시즌에 마지막으로 EFL컵을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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