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3점 차로 좁힌 위르겐 클롭 감독의 소감은 어떨까.
리버풀은 2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6-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18승 6무 2패(승점 60)로 맨시티(승점 63)와 1경기 차이가 됐다.
골 폭죽이 터졌다. 전반 12분 로버트슨이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살라가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29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마팁이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또한, 전반 32분 마네가 PK를 잡아냈고, 역시 살라가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만 3-0이었다.
후반에도 리버풀은 쉬지 않았다. 후반 35분 헨더슨이 차단한 것을 살라-마네로 이어졌고, 마네의 골로 연결됐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마네, 반 다이크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6-0 완승을 거뒀다.
어느덧 6연승이다. 한때 맨시티가 14승 1무로 거침없는 질주를 하면서 승점 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맨시티가 직전 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패하면서 제동이 걸렸고, 리버풀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리버풀은 주말에 첼시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을 치른다.
반면 경쟁자인 맨시티는 에버턴 원정을 떠난다.
경기 종료 후 클롭 감독은 "다음 리그 경기까지 열흘이 남았고, 그사이에 완전히 다른 대회에서 두 경기를 치른다.
하나는 첼시와의 결승전이고, 다른 하나는 노리치 시티와의 잉글랜드 FA컵이다.
완전 다른 차원의 경기가 될 것이며 우린 대비를 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점 차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양새다. 클롭 감독은 "이 점수 차는 주말 전까지다. 아마 맨시티가 승리할 것이고,
다시 승점 6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모든 리그 경기에서 이긴다면 기회가 올 것이다. 사람들에겐 승점
20~30점보다 3~6점 차이가 더 나을 것이다.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지만, 어려운 상대들을 상대로 많이 승리해야
하기에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그래도 계속해서 시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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