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함평을 떠나 안방 광주로 돌아왔다.
지난 1일부터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했던 KIA는 23일 자체 연습경기인
'홍백전'을 치렀다. 홍백전을 끝으로 함평 캠프 일정을 마친 KIA는 24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25일부터 홈구장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막판 담금질에 돌입한다.
KIA 김종국 감독은 함평에서 색깔 입히기에 공을 들였다. 최신식 시설을 갖춘 챌린저스필드 여건을 활용해
다양한 실내외 훈련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5일부터 22일까지 함평 인근 영광에서 합숙훈련을 진행하면서 팀워크도 다졌다.
빠르고 근성 있는 야구를 펼치겠다는 의지는 함평 캠프 기간 곳곳에서 드러났다. 22일 홍백전에서도
KIA 선수들은 이런 김 감독의 의중에 걸맞은 활기찬 플레이로 달라질 올 시즌을 예고했다.
KIA는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광주에서 '스프링캠프 후반전'에 나선다. 대부분의 일정이 실전 위주로 채워져 있다.
26~27일 한화 이글스전(광주)을 치르고, 내달 3일엔 대구로 건너가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5~6일엔 부산 기장에서 '디펜딩챔피언' KT 위즈를 만나고, 8~9일엔 다시 광주에서 한화와 연습경기 2연전을 갖는다.
김 감독이 실전 모의고사에서 풀어야 할 숙제는 다양하다. 마운드에선 '잠수함' 임기영(29)의 내복사근
부상으로 촉발된 선발진 공백을 메워야 하고, 선발 투수와 셋업맨 사이를 채울 불펜 투수를 확보해야 한다.
타선에선 최형우(39), 나성범(33), 김선빈(33), 소크라테스(30), 황대인(26) 등 중량감 있는 타자들과
조화를 이룰 선수 발굴, 수비에선 포수, 3루수, 좌익수 등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포지션에 답을 내놓아야 한다.
홍백전을 통해 이런 김 감독의 구상도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는 모습. 투수진에선 선발 경쟁 후보로 꼽혀온
한승혁(29), 유승철(24), 이민우(29) 등 다양한 투수가 시험대에 올랐다. 김민식(33)-한승택(28),
고종욱(33)-김석환(23) 등 포지션 경쟁 선수들도 공수에서 활약을 펼쳤다. 신인 야수 중 유일하게
1군 캠프에 합류한 윤도현(19)도 홍백전에 3루수로 출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 감독과 KIA 코치진은
7차례 연습경기에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캠프 기간 확인했던 선수들의 실전 기량 체크 및 보완점
찾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경기를 앞두고 KIA가 어떤 답을 찾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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