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전체 2위 유망주인 조시 영이 수술대에 올랐다.

텍사스 크리스 영 단장은 24일 미국 ‘댈러스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이 왼쪽 어깨 관절와순이 찢어진 부위를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활 기간은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고, 크리스 영 

단장은 영이 완전히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영은 2019년 1라운드 8순위에 뽑히며 엄청난 기대와 함께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MLB 파이프라인’이 선정한 텍사스 유망주 랭킹 2위를 차지했다.

그는 기대감을 성적으로 곧바로 연결시켰다. 영은 루키 레벨부터 트리플A까지 차례로 승격했고, 

2년 동안 타율 0.322 21홈런 89타점 OPS 0.932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이번 시즌 빅리그 데뷔를 눈앞에 뒀지만, 부상으로 데뷔전을 미루게 됐다.

크리스 영 단장은 “영은 엄청난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는 6개월 후 곧바로 콜업되어 일단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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