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고개 숙인 미컬슨 오프 더 레코드였다 변명 다시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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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고개 숙인 미컬슨 오프 더 레코드였다 변명 다시 역풍

토쟁이티비 0 608 2022.02.24 07:55

사우디아라비아와 슈퍼골프리그(SGL)에 관한 부적절한 표현으로 궁지에 몰린 필 미컬슨

(52·미국·사진)이 결국 사과하고 당분간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과성명에 담긴 

“오프 더 레코드(비보도)를 전제로 한 말이 동의 없이 퍼져나갔다”는 주장이 또 다른 파문을 불렀다.


미컬슨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장문의 사과문에서 “내 진정한 감정이나 의도와 

달리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진심으로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사려 깊지 못한 

표현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며 “저 또한 깊이 실망했으며, 

자숙하는 시간을 통해 더 배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컬슨은 오는 5월 발간을 목표로 진행해온 자서전 인터뷰 내용 중 사우디와 

SGL에 관한 거친 표현이 최근 온라인으로 공개되며 비판을 받았다.


그는 사우디가 여성,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전 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이자 반정부 언론인인 자말 카슈크지를 살해했다는 사실 등을 모두 인정하면서

 “하지만 내가 왜 그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는가”라고 반문했고, “이건 PGA 투어를 바꿀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도 사우디와 연관되기는 

“정말 엿같이(Mother F******) 무섭다”고 덧붙였다.


자서전 작가인 앨런 쉬프넉은 최근 이런 발언을 공개해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왔다.

 다른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운동선수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일었고 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동료들이 일제히 미컬슨을 “이기적이다” “무지하고, 순진하기 짝이 없다”고 저격했다. 

SGL 합류를 고민하던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은 PGA 투어에만 전념하겠다고 알렸다.


PGA 투어에서 45승을 거두며 쌓은 명예와 이미지를 송두리째 잃을 위기에 처한 그는 결국 

고개를 숙였지만 “비보도를 전제로 한 말이 동의 없이 퍼졌다”는 변명은 역풍을 맞았다.


쉬프넉은 미컬슨의 성명 직후 “오프 더 레코드는 완전히 거짓말”이라며 “인터뷰에서는 한 번도 

비공개를 전제로 한다든지 우리끼리만, 혹은 그와 비슷한 말이 오간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미컬슨은 후원사도 잃었다. 회계, 컨설팅 전문기업인 KPMG는 미컬슨의 성명 직후

 2008년부터 지속해온 미컬슨에 대한 후원을 중단한다고 밝히며 “그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골프계는 캘러웨이, 롤렉스, 워크데이 등 다른 후원사들의 결정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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