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이네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정든 대전야구장을 다시 찾았다.
구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감회에 젖었고,
오랜만에 보는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옛 추억을 떠올렸다.
한화 동료들을 위해 커피 50인분을 직접 사서 가져오는 정성도 보였다.
류현진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2월 23일 오후 한화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합류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직장폐쇄로 지난 3일부터 경남 거제에서 한화 선수단과 함께 훈련해 왔다. 불펜 피칭까지
소화하며 순조롭게 페이스를 끌어 올리다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동이 걸렸다.
7일간의 자가격리를 거친 류현진은 이날 격리해제와 함께 다시 한화 캠프에 합류했다.
한화가 2차 캠프 장소인 대전 홈구장으로 이동하면서 류현진도 대전으로 장소를 옮겼다.
류현진의 대전구장 방문은 거의 10년 만이다. 2006년 한화에서 데뷔해 에이스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낸
류현진은 2012시즌을 끝으로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2012년 10월 4일 넥센(현 키움)전이 류현진의 마지막 대전 등판이다.
오랜만에 대전을 찾은 류현진은 밝은 모습이었다. 한화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가 구장에 들어서며 '아,
10년 만이네'라고 감탄하듯 말했다. 야구장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며 신기해 하기도 했다.
웃음 가득한 얼굴로 구장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손혁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관계자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한화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한화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가 스타벅스에서 커피 50인분을
직접 사서 대전 야구장에 가져왔다"고 전했다. 한화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가 산 커피라서
그런지 보통 커피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한화는 오후 1시부터 자체 스쿼드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류현진은 우측 외야에서
몸을 풀며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류현진은 남은 캠프 기간 한화 선수단과 라커룸을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직장폐쇄가 3월까지 이어질 경우엔 4, 5일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 때 야시엘 푸이그와 재회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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