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23)이 FC 서울과 재계약을 맺었다.
서울은 2월 23일 "조영욱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며 "조영욱은
2024년까지 서울과 함께한다"고 전했다.
조영욱은 2018시즌 서울에서 프로 데뷔를 알렸다. 첫해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조영욱은 2018시즌
K리그1 30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선 1골을 터뜨리며 서울의 K리그1 잔류를 이끌었다.
조영욱은 2021시즌 프로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K리그1 36경기에서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또 한 번 강등 위기에 놓인 서울을 구했다. 특히나 조영욱은 전반기
극심한 골 가뭄을 극복하고 후반기에만 8골을 터뜨렸다.
조영욱은 서울에서만 좋은 경기력을 뽐낸 게 아니다. 조영욱은 연령별 대표(U-14~23)를 두루 거쳤다.
U-20 월드컵엔 두 차례(2017·2019)나 주전 공격수로 출전했다.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선 이강인,
오세훈 등과 팀 공격을 책임지며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한국 남자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 무대를 밟은 건 이 대회가 유일하다.
조영욱은 1월 21일 몰도바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도 데뷔했다. 조영욱은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지는 아시아경기대회 출전이 유력한 선수이기도 하다.
조영욱은 2022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2월 19일 대구 FC 원정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조영욱은 "1월 1일부터 2022시즌을 준비했다"며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치면서 발전한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제 시작이다.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구를 보이겠다.
팬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달콤한 선물은 승리다.
2022시즌 프로 데뷔 후 처음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하고자 한다.
서울이 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 조영욱의 얘기다.
조영욱은 서울 간판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2021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럽 리그에 도전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팀 잔류를 선택했다
조영욱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팀에서 프로에 데뷔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욱은 이어 다음과 같은 각오를 전했다.
"서울은 조영욱이란 선수에게 굳건한 신뢰를 보내주는 팀이다. K리그 최고의 팀인 서울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다.
공격 포인트와 승리로 말하겠다. 2월 26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도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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