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도로공사전서 3-0 또는 3-1 승리 시 정규리그 1위 확정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잠시 멈췄던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가 재개되면서
현대건설의 연승 행진이 또다시 이어졌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20, 19-25, 25-18, 25-18)로 꺾고 15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팀의 14번째 경기였던 2021년 12월 11일 GS칼텍스전부터
시작한 연승이 27번째 경기 IBK기업은행전까지 이어진 것이다.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2009-2010시즌 GS칼텍스가 작성한
14연승 기록을 깨면서 여자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현대건설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4일 이후 18일 만에 경기를 치렀다.
9일 한국도로공사전을 앞두고 현대건설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고, 9일 당일에 경기가 취소됐다.
다른 구단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 여자부 정규리그가 9일부터 20일까지 중단했다.
현대건설은 리그 재개 후 22일 IBK기업은행전과의 첫 경기로 승리를 추가하며 승점
79(27승 1패)를 쌓았다.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필요한 승점은 6이다.
23일 김천체육관에서 벌이는 2위 한국도로공사(승점 60·21승 7패)전에서 현대건설이 세트 스코어
3-0 또는 3-1로 승리해 승점 3을 얻으면 남은 7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6연승과 함께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노렸지만, 현대건설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블로킹 득점에서도 IBK기업은행을 9-4로 압도했다.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를 시작했다. 기업은행 선수 몇 명은
호흡이 불편해지자, 경기 중 마스크를 벗었다. 현대건설 선수들은 대부분 경기 내내 마스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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